말그대로 이걸로 종결할거다ㅠㅠ
저번 주말에 화장대 섀도 정리하다가 심하게 충격먹었음.
내가 쌓아둔 애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앞으로 더 사는건 죄악이야!^^
...해서 미샤데이와 어제 조금만 질렀다.
일단 구매샷.


미샤- 더 스타일 루시드 네일 폴리쉬 PK12, 더 스타일 실키섀도우 듀오 20호(피치 프린세스),
더 스타일 실키섀도우 듀오 21호(뉴트럴 무드)
네이처 리퍼플릭- 네이처 아일랜드 아이섀도우 BE203 진저 베이지, 네이처 아일랜드 아이섀도우 PP505 플럼 그레이,
프로방스 플레르 젤 아이라이너 1호 버건디
사실 사고 싶은/관심이 가는 제품들이 더 있었으나,
요즘 재정상태가 좋지 못하고, 색조 구입을 자제하고 있으므로 고르고 골라서 맘에 드는 제품들만 데려왔다.
미샤 시그니처 섀도우 그레이스 콤비네이션은 정말 갖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도 있고..(빅세일때나 엄두를 낼듯ㅠㅠ) 네이처 리퍼블릭 신상을 보는순간 잊혀졌다.
사랑은 사랑으로 잊혀진다더니, 진짜인듯^^;;
그럼 우선 미샤 제품샷.

나를 뿅가게 만든 신상 네일 pk12.
따뜻한 브라운 핑크..정말 예쁘다.
한동안 코랄, 오렌지만 발랐었는데, 이 네일때문에 저런 핑크 계열이 급 땡기는거다.
특히 저런 색상의 립스틱을 꼭!! 바르고 싶었다.
그래서 네이처 리퍼블릭 신상 카밍핑크를 나름 기대하며 테스트 해봤는데, 예상과는 다른 색상이라 패스ㅠㅠ
근데 화장대를 뒤져보니 비슷한 색상이 이미 있었다.

레브론 핑크인더애프터눈. 네일 색상보다 조금 더 밝기는 한데, 나는 충분히 만족스럽다.
예전에 레브론 립스틱 1+1때 사놓고 몇번 쓰다가 코랄립만 바르게 되면서 화장대에 쳐박아놨었다.
밀착력도 좋고, 각질 부각도 없고 질 좋은편이다. 앞으로 한동안 열심히 바르련다.
(+ 방금 발견했는데, 화장대 서랍안에 잠들어 있던 프로랑스 립스틱 '로즈핑크'가 더 비슷한거 같기도..
물론 귀찮기 때문에 비교샷따윈 없엉ㅋ)

지속력이 좋지 않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10개째 모으고 있는 미샤 실키섀도우 듀오.
피치 프린세스는 출시되자마자 사고 싶었는데ㅠㅠ
색조 구입을 자제하던 시기인지라, 참고 참고 또 참고 몇달을 참았는데도 여전히 갖고 싶어서 구매.
옆에 있는 뉴트럴 무드는 사실 별로 안끌리지만 콜렉팅을 위해서 그냥 구매했다.

발색샷. (플래쉬 off/ 플래쉬 on)
참고로 여러번 문질러서 발색한거다.
이 제품은 발색력이 그리 좋진 않아서 한두번으론 저정도 발색 절대 안나옴.
둘다 색상 예쁘고, 밀착력 좋다.
역시 실키섀도우 듀오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가 내가 가지고 있는 이 시리즈 제품들 다 털어서 발색샷 올리고 싶다ㅠㅠ
이젠 네이처 리퍼블릭 제품샷.

쨘.
원래는 이번 가을 색조는 토니모리 '그레이플럼', '브라운쿠키'으로 종결지으려 했다.
하지만 네이처 리퍼블릭 가을 신상을 보자마자!!
버건디 아이라이너에 끌림-> 섀도우도 예쁘다-> 근데 토니모리랑 거의 비슷하네
-> 그냥 네이처에서 아이라이너, 섀도우 깔맞춤 해야겠다^^
..해서 그냥 네이처 리퍼블릭으로 고고.
세일할때까지 버틸까 했으나, 그냥 사고싶을때 사자 해서 어제 학교 끝나자마자 구매.

미투데이에서 '버건디 열풍'에 대해서 신나게 까놓고는, 버건디 아이라이너를 지름^^;;
그냥 궁금해서 그랬다능....붉으죽죽한 아이라이너는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한번쯤 써보고 싶었다능..

섀도우 쌈박함.
네이처 리퍼블릭에 오랜만에 가봤더니, 많이 자리잡았더라.
초기에 별모양 싱글섀도 몇개 사서 써봤는데
그때 제품들은 싸고 발색이 잘되기는 하나, 다른 로드샵에 비해 특출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케이스도 안예쁘고 싼티만 나서 더 별로였던 기억.
설상가상으로 그나마 그 별섀도우들도 단종시키더니 한동안 뻘짓만 하더라ㅠㅠ
완전 별로인 신상들만 뱉어내길래 한동안 완전 관심 끊었었지. 세일해도 쳐다도 안보고ㅠㅠ;;
근데 얼마전에 친구한테 네이처 수분크림을 추천받아서 써본후 차츰 호감을 갖고,
어제 매장에서 색조 제품들을 테스트 해보고 다시봤다.
어제는 좀 급하게 신상만 사고 나왔는데, 다음에 가면 섀도 몇개 더 업어올거 같다.
(딴 이야기지만, 나는 왜이리 '더 샘'이랑 '네이처 리퍼블릭'이랑 겹쳐보이는지ㅋㅋ;
이미지, 장점, 약점, 초기에 지지부진 하다는점이 다 똑같네.
심지어 더 샘 여기도 초기 색조 제품 몇개 단종시키고 이상한 신상을 뱉어냈더라ㅠㅠ
여기도 언젠가는 자리잡고 괜찮은 제품 내놓으려나..?)

개판 발색샷.
삐뚤삐뚤, 팔털까지 노출;;
아이라이너는 붉으죽죽한 갈색느낌이고, 섀도우는 의외로 발색이 안되서 당황했다.
여러번 문질러서 발색한 샷. 색은 예쁨.
요약: 1. 가을색조 마련완료.
2. 나는 여전히 미샤빠인듯?ㅠㅠ
3. 네이처 리퍼블릭, 그동안 천대해서 미안해. 앞으로 멤버쉽 카드도 만들련다^^




덧글
안 된다에 500원 ㅋ
네이처리퍼블릭 아이라이너 색깔 이쁘네요^^
버건디 아이라이너는 색이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고 괜찮더라구요ㅎㅎ
아웅 이뻐라